해파랑길 28코스 + 수로부인헌화공원

나곡해변을 지나 고포항부터 시작되는 삼척시 경계는 곧바로 수로부인길이라는 멋들어진 숲길로 이어진다. 해변과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우리나라 동해안 경치를 이처럼 멋지게 드러내는 길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보게된다.  -해파랑길 홈페이지

출발시간 : 2018년 6월 3일 일요일 오전 8시

출발장소 : 강릉 시의회 주차장

이동거리 : 10.7km

소요시간 : 4시간 + @

이동코스 : (울진)부구삼거리 - 도화동산 - 갈령재(수로부인길) - 호산버스터미널(삼척)

               → (차량이동) 수로부인헌화공원

참 가 비  : 식사비 10,000원(수로부인헌화공원 입장료 포함)

참가인원 : 바우길 구간지기 외 홈페이지, 카페 회원 선착순 신청자 20명

참가신청 : 카페, 홈페이지 댓글

바우님들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걷고 걷고 또 걸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6월부터 12월까지 해파랑길 강원도 전 구간을 울진북쪽에서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고성까지

(28코스 ~ 50코스)

한 달에 약 2~3회 일요일에 걷습니다.

해파랑길을 한 구간씩 걷고, 거리 및 코스길이에 따라 주변 관광지 현장답사도 함께합니다.

셔틀버스는 무료로 지원해드리고 식사비만 현장에서 만원씩 걷습니다.

강원도를 사랑하고, 걷기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음은 해파랑길 28코스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도화동산은 2000년 사상 최대의 강원도 산불 이후,

자연 경관 정비를 위해 경상북도의 도화인 백일홍을 심어서 도화동산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위 두 사진은 영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가 월천리 솔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찍어서 유명해진 사진이고 아래는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으로 대한항공에서 TV 광고로 사용하다가 케냐의 소송으로 논란이 일어났었습니다.

해파랑길 28코스가 이곳을 지나갑니다.

하지만 지금은 솔섬 뒤로 가스생산공장을 대규모로 지어서 경관이 망가졌습니다.

아무튼 어떻게 망가졌는지 직접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수로부인헌화공원에 들렀다가 오겠습니다.

  * 개인의 돌출 행동이나 불미스런 일로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는 어떠한 민, 형사상의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도보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진행자 및 운영자의 통솔에 적극 따라주셔서 함께하는 즐거운 도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사)강릉바우길 033-645-0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