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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道是自然和人性化的徒步路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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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节日

대만 기자의 눈에 비친 강릉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이동윤(칭런)2025-07-01点击数 34
dongyun711

지난 6.14(토) 2025년 강릉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GANG NEUNG TRAIL FESTA가 경포해변광장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6.13(금) 대만 19명의 걷기 협회 회원 참가자가 강릉에 도착하여 16(월)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치고 17(화) 귀국하였습니다.

 

참가자 중 아들과 함께 이번 바우길 행사에 참가한 여성 회원께서 대만으로 돌아간 후 방송, 신문에 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에 대해 투고를 하였답니다. 그 기사 내용을 저에게 보내와 원문과 번역문을 이곳에 소개합니다.

 

江陵跋舞路徒步嘉年華 串起自然、文化及國際交流

 

(江陵跋舞路徒步嘉年華後記)

(臺灣 千里步道協會 自然步道協會 希望基金會 外 韓國步道聯盟)

 

2025年韓國江陵跋舞路徒步嘉年華於6月13日至15日盛大舉行,吸引約1100名徒步愛好者參加,包括韓國步道聯盟所屬15個團體,以及台灣、蒙古、不丹與日本等亞洲步道聯盟會員國的代表,共同踏上這場結合自然與文化的國際盛事。​

 

 


 

千里步道協會執行長周聖心説:亞洲的徒步嘉年華可以説是從2010年濟洲偶來徒步嘉年華那個時候開始,那現在已經有很多的國家或城市,他們透過這種徒步的活動來吸引跨國界的這些户外的愛好者,來深度體驗他們的城市或國家。那為什麼徒步活動可以吸引這麼多人,而那麼多城市或國家希望透過徒步嘉年華來促進更多交流,其實它的效益是非常多元的,那對於徒步者來説,去到其他的異文化的國家,去透過慢速深度的方式,用雙腳徒步健行,一方面對自己的身體的健康或者這種心靈的療愈,甚至促進友人之間的情誼,認識不同的文化。這些的收穫都是非常多元,而且會記憶猶新,而且會不斷的希望能夠再創造這樣的體驗的一種旅遊方式。那對於主辦或推動這樣的一個徒步嘉年華的團體或國家或城市來説呢,它可以帶動的這種文化體驗或者一種觀光,這種產值是非常高的。首先呢它是一種綠色的經濟,它也是一種能夠帶動社區或地方永續發展的一種可能性,因為來到這邊的人,為了要深度的去體驗他們的在地文化,透過走路方式的時候,他們一定要吃在地住在地,然後加上在地的這個導覽解說,同時呢也可以透過這樣雙向的互動,促進非常多非政府或非官方,這種民間的這種情誼跟交流。

 


 


 


 

韓國跋舞路協會創會理事長説:之所以推動健行活動,是因為我居住的地方江陵,正是非常適合健行的地點。江陵擁有海洋山脈與湖泊,自然條件得天獨厚,在這樣的環境中,我們希望讓更多人能透過健行,體驗自然的樂趣,因此我們成立了社團法人,跋舞路這個組織。我們希望透過跋舞路讓江陵當地居民甚至全國乃至全世界的人都能認識這條路線。讓更多人來到江陵,享受健行的樂趣,同時也能感受江陵的自然風光,與在地文化,這正是我們當初創立這條健行路線的初衷。

 


 


 

江陵跋舞路是韓國最具代表性的三大徒步路線之一,以森林小徑和天然土路著稱,也具有各種不同風貌的步道,如濱海步道松林步道森林步道等,每一條步道皆展現獨特的景緻與風格,讓人一步一驚喜,感受豐富多元的自然魅力。尤其仙子嶺風車徒步路線,主要沿著有韓半島脊柱之稱的白頭大幹山脈,植物林相豐富多樣,步道保有原始自然風貌,行走期間舒適宜人,讓人留下深刻難忘的印象。

 


 


 

千里步道協會副執行長徐銘謙説:這一次走的江陵跋舞路的路線,最早的1號到我們這次走的15號16號是在海邊,從山到海,這中間包括有經過一些有風車的路線然後有古道,就是那個大關嶺古道,那我們可以看到在海邊的路線的話,它比較多就是城市公園型態的步道,那比較適合大眾,那在這個國家森林步道裏面呢,韓國的山林廳,他們其實是有一套很完整的工法手冊的要求,那非常符合手做步道,就是他在處理包括他們有雪,有很大量的水,所以包括原木的攔河堰,砌石的淺弧溝砌石的這個排水,這一次我們可以看到在山區的比較自然的步道,其實它非常的符合手做步道,或我們講的天然步道零損失,水泥步道零成長的精神。

 


 

在徒步健行活動中,當地志工還安排了踢毽子跳繩等趣味遊戲,為行程增添了歡樂氣氛,也感受到志工們的熱情及活力。

  

 


 

2025年江陵跋舞路徒步嘉年華展現了徒步旅行的多重價值,不僅串聯自然與文化,促進國際交流,更彰顯了地方社群的用心與熱情。行走在跋舞路上,參與者用雙腳感受江陵的山海風光與在地風情,在互動中感受文化交融與真摯情誼,共同留下深刻而美好的回憶。

 

自然步道協會秘書長 婁序平說: 這次很高興,我們總共自然步道協會有七位成員,一起來參加這個江陵市的這個長途步道的健行活動,然後我們其實也是想要觀摩一下,就是類似像這樣子的三天的這種嘉年華會啊怎麼辦健行,整個活動規劃內容,我們其實也都可以學習,未來我們協會也可以考慮説,辦這種類似的有點像那個馬拉松一樣那樣子的,大家一起來參加的這種健行活動,但是就是説也可以加入一些協會的特色,我們可以就是説長途健行這個型態,然後再加上也許也有老師帶着,一小隊一小隊這樣一個導覽的方式。

 


 


 

希望基金會執行長黃純湘說: 能夠到國外來去體驗這邊的步道是很棒的一個經驗,那個路線的變化啦,還有那個高度的起伏,都覺得很親民,然後那個在森林裏面的那個健走的感覺,真的是非常非常舒服,這個到國外來做這種交流,除了跟他們建立起友誼以外,又可以認識到這個地方,覺得都是可以未來推薦給我們的會員,然後甚至可以帶領他們來這邊體驗的一個很好的一個地方。

 


 

公民記者 小柚子/葉淑蓮 韓國江陵 採訪報導

 

PeoPo 公民新聞/小柚子/報導
https://www.peopo.org/news/81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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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바우길 다 함께 걷기 축제, 자연과 문화 및 국제 교류 한마당

 

(2025년 강릉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후기)

(대만 천리걷기협회, 자연걷기협회, 희망재단회원 외 한국걷기협회 회원)

 

2025년 강릉 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한국 걷기협회 소속 15개 단체와 대만, 몽골, 부탄, 일본 등 아시아 걷기 협회 회원국 대표 등 약 1,100명의 걷기 애호가가 참여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천리걷기협회 CEO 저우성신(周聖心)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시아 걷기 축제는 2010년 제주 올래길 걷기 축제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국가나 도시가 이러한 걷기 활동을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야외 활동 애호가들을 유치하여 도시나 국가를 깊이 체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걷기 활동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많은 도시나 국가가 걷기 축제를 통해 더 많은 교류를 촉진하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사실, 걷기의 이점은 매우 다양합니다. 걷는 사람들에게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 천천히 그리고 깊이 있는 방식으로 두 발로 걷는 것은 신체 건강을 증진하거나 마음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 간의 우정을 증진하고 다른 문화를 알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은 매우 다양하며, 생생하게 기억될 것이고, 여행의 한 방식으로 이러한 경험을 만들어가기를 계속 바랄 것입니다. 이러한 걷기 축제를 개최하거나 홍보하는 단체, 국가 또는 도시에게 이러한 종류의 문화 체험이나 관광을 촉진할 수 있으며, 그 산출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녹색 경제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나 장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입니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지역 문화를 깊이 경험하기 위해 걸으며 현지 음식과 생활을 즐기고, 여기에 현지 가이드 투어를 더해야 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쌍방향 소통을 통해 비정부 또는 비공식적인 사람들 간의 우정과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강릉 바우길 협회 초대 이사장은 "제가 바우길을 홍보하는 이유는 제가 사는 강릉이 걷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강릉에는 바다, 산, 호수가 있고,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걷기를 통해 자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바우길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바우길을 통해 강릉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 길을 알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강릉에 와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동시에 강릉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바우길을 홍보하는 본래의 취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릉 바우길은 한국을 대표하는 3대 걷기 코스 중 하나입니다. 숲길과 자연 그대로의 흙길로 유명하며, 해안길, 솔숲길, 숲길 등 다양한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는 독특한 풍경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걸을 때마다 풍요롭고 다채로운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선자령 풍차길은 한반도의 등뼈로 불리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풍부하고 다양한 식물 군락을 이루며, 자연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통해 잊지 못할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천리길협회 부총괄이사 쉬밍첸(徐銘謙) “이번에 걸은 강릉 바우길은 가장 이른 1구간부터 15구간, 16구간까지 해안가로, 산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길로, 풍차를 지나는 길과 대관령 옛길과 같은 옛길도 있다”고 말했다. “해변가 길은 대부분 도심 속 공원형 산책로로, 일반인에게 더 적합한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국유림 산책로의 경우, 한국 산림청은 실제로 매우 완벽한 시공 방법 매뉴얼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수공 산책로와 매우 일치한다. 눈과 많은 물을 다루기 때문에 통나무 보, 석조 얕은 호상 도랑, 석조 배수로가 포함된다. 이번에는 산악 지역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산책로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실제로 수공 산책로와 매우 일치하며, 자연 산책로의 무손실, 시멘트 산책로의 무성장이라는 정신과도 일치한다.”

 

걷기를 진행하는 동안,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제기차기와 줄넘기 같은 재미있는 게임도 준비했는데, 이는 여행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주었고, 사람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활력을 느끼게 했습니다.

 

2025 강릉 바우길 걷기 축제는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고 국제교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는 걷기의 다양한 가치를 선보였습니다. 바우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강릉의 산과 바다 풍경, 그리고 지역 풍습을 두 발로 느끼고, 교류 속에서 문화적 통합과 진정한 우정을 느끼며 함께 깊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연걷기협회 사무총장 루쉬핑(婁序平)은 "자연걷기협회 회원 7명이 강릉시에서 열리는 이 장거리 트레일 하이킹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3일간의 카니발과 같은 걷기 축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보고 싶고, 행사 기획의 전반적인 내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마라톤과 비슷한 걷기 행사를 기획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지만, 협회의 특징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장거리 걷기의 형식을 갖추는 동시에, 소규모 그룹으로 투어를 진행하는 강사를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희망재단 상임이사 황춘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해외에서 이곳의 트레일을 경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코스의 변화와 고도의 오르내림 모두 매우 자연스럽고, 숲을 걷는 느낌은 정말 편안합니다. 이러한 해외 교류를 통해 그들과 우정을 쌓을 뿐만 아니라, 이곳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회원들에게 추천하고, 더 나아가 직접 체험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기자 샤오유지/예슈리안, 한국 강릉에서 인터뷰 및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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