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간 선자령 풍차길

- 소요시간; 4-5시간(약 12Km)

- 난 이 도;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분류기준 중상급입니다. 

- 출발장소; 구·영동고속도로 하행휴게소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97번지) 

- 준 비 물;  도시락, 식수, 음료, 약간의 행동식.  

               걷기 편하고 안전한 트레킹 용품 및 방풍 방한 용품 등

- 화장실 및 식수는 대관령휴게소 매점과 국사성황당 이용 가능

선자령(仙子嶺 대관산 1,157.1m)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우뚝 솟아 있다. 대관령(832m)의 북쪽에 솟아 선자(仙子),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선자령 특유의 바람과 풍부한 적설량이 빚은 눈꽃 상고대가 아름다워 겨울철 산행에 적합하다. 산행 또한 800m대에서 시작하기에 거산의 장대함도 쉽게 맛볼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동해안이 훤히 보이고 일출을 볼 수 있는곳이 겨울산행의 최적지로 꼽는 이유일것이다. 그러나 선자령으로 가는 길은 북풍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사계절방풍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대관령 주변은 일단 눈이 쌓이면, 겨울 내내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소나 양을 기르는 목초지가 많은 곳이어서 드넓게 펼쳐진 눈밭을 감상하기에 좋고 부드러운 구릉과 낙엽송 무리의 어울림은 그림처럼 다가온다. 
야트막한 고원에서 푸르게 펼쳐져 있는 양떼목장 울타리와 멀리서 바라보면 산 위에 흰 바람개비처럼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이다. 정상은 해발 1157미터이지만 출발점의 높이가 850미터쯤 되는 곳이어서 걸을 때 그다지 오르막이 심하지 않고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의 천국을 이루는 길이다

이동코스

대관령휴게소(신재생에너지전시관) → 풍해조림지 → 2구간분기점 → 국민의숲길분기점 → 샘터→ 목장길 → 선자령 → 동해전망대 → 대관령휴게소(신재생에너지전시관)

교통

1.자가용1) 서울방향 : 횡계TG(출구에서 우회전 900m진행) → 삼거리(영동고속도로 육교 아래)서 좌회전 → 구·영동고속도로(5km진행) → 대관령휴게소2) 속초·삼척방향 : 동해고속도로 강릉TG → (약 400m진행) → 금산IC에서 우회전 → 구·영동고속도로(서울방향 20km진행) → 대관령휴게소2.대중교통 -실시간 버스정보1) 강릉시내버스(503-1번 / 토․일 운행 / 평일 및 동절기 운행하지 않음)* 강릉 → 대관령휴게소(08:35분 출발 / 1회운행) 노선 : 안목 - 이마트 - 교보생명 - 강릉의료원 - 대관령박물관 - 어흘리 - 반정 - 대관령휴게소
* 대관령휴게소 → 강릉(09:45, 15:30분 출발 / 2회운행) 노선 : 대관령휴게소 - 반정 - 어흘리 - 대관령박물관 - 강릉의료원 - 신영극장2) 직행버스* 동서울터미널 → 횡계 : 06:32∼20:05분간 1일 26회 운행 (동서울터미널ARS 1688-5979)
* 횡계 → 동서울터미널 : 06:20∼20:20분간 1일 26회 운행 (횡계터미널 033-335-5289)
* 강릉터미널 → 횡계 : 06:00∼20:10분간 1일 60회 운행 (강릉터미널ARS 033-643-6092)3) 택시 : 횡계 - 대관령휴게소 간 택시이용* 횡계 개인택시 033-335-6263, 335-5960 / 횡계택시 335-5596


*바우길은 비영리로 운영 됩니다.

바우길 정기걷기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각자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돌출 행동이나 불미스런 일로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는 어떠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진행자 및 운영자의 통솔에 적극 따라주셔서 함께 하는 즐거운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미성년자가 바우길 주말걷기에 동참할 경우 보호자와 동행하거나, 보호자의 동의서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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