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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末的点评行走

2017년 7월 8일 주말 다 함께 걷기 4구간
기획팀2017-08-11点击数 3894

 

빛을 주는 사람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빛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요란하게 행동하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이 남긴 여운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매력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알게되면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많은 빗줄기를 뚫고 참석해 주셔서 바우길을 빛내주신 여러분들을 알게되서 마음이 풍요로워진 하루였습니다.

신발이 축축해지긴 하지만 사진을 보시고 빗속을 걷는 낭만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지난주와 출발지점이 같았습니다. 명주군 왕릉에 502번 버스가 주말 다 함께 걷기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합니다.

처음에는 우비 입는 것도 귀찮았지만 비를 맞으니 기분이 묘하게 좋아집니다.

 

 

 

 

오늘도 부지런하게도 애지람 식구들이 도착했습니다.

 

 

 

 

 

출발전 탐사대장님께서 한 말씀 하셨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많은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마녀님은 역시나 카메라를 잘 발견하십니다.

 

 

 

 

새로오신 분입니다. 우비를 보니 누구와 함께 오셨는지 알 수 있겠네요..^^

 

 

 

 

출발! 단체사진은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바우길 카메라는 연식은 오래됐지만 비싼 카메라입니다. ^^;; 수건에 감싸서 조심스레 사진을 남깁니다. 

 

 

 

 

공식 모델이시죠. 피닉스님 ^^ 그동안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멋진 사진인 것 같습니다.

'좋아요' 기능이 있었다면 다른 분들의 반응으로 확인할 수 있을텐데...아쉽습니다. 

 

 

 

 

 비오는 날 트레킹을 꺼리시는 분들도 있지만 표정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소가 절로 나온답니다. :)

 

 

 

 

 우비 소녀(?)들...생쥐님은 몇 미터 안 걷고 바로 벗으셨습니다.

 

 

 

 

장대비 속에서 우산을 들고 좋아하는 선배를 향해 망또를 휘날리며 달려가는 후배...

개인적으로 아주 멋진 사진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비가 꾸준히 내렸습니다. 운치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계신 분은 달빛마녀님이 올리신 '장대비속 초희길'을 카페에서 보시고 장대비를 맞으러 나오셨습니다.

원없이 맞으시며 즐겁게 걸으셨습니다. ^^

 

 

 

 

촉촉한 숲의 향기~

 

 

 

 

 훈장나리님께서 뒤늦게 어렵사리 카메라 가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카메라는 습기에 취약하지만....고심끝에 돈 보다는 추억을 선택하신 듯 합니다.

(카페에는 애물(愛物)이라고 표현하셨네요..^^)

  

 

해살이 마을로 진입 

 

 

 

 

몇 분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먼저 헤어졌습니다.  

 

 

 

 

솔숲이 우거진 해살이 마당으로 캠프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를 홀닥 맞으면서도 좋다고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가 저희를 닮은 듯 해서 한 컷... 

 

 

 

 

판초 속에서 애지중지 카메라를 감싸며 수건으로 닦으면서 찍다가 편하게 다리 밑에서 쪼그려쏴 자세로 찍은 사진  

 

 

 

 

농작물들도 농민들도 이제서야 갈증이 조금 풀린 듯 합니다. ^^ 

 

 

 

 

 동해고속도로 고가와 행렬들...조셉님(가칭)은 백두대간 능선의 구름을 바라보시는 듯 합니다.

 

 

 

 

비오는 날 조용한 시골길이 참 좋습니다. 

 

 

 

 

 해살이 마을을 가로질러...

 

 

 

 

미리 예약해둔 식당에서 막국수와 갈비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빈 막걸리 병도 보이네요...ㅎㅎ 

 

 

 

 

 식당 입구...ㅋㅋ 트레킹화든 등산화든 거기가 거기 같은데...똑같은 건 하나도 없네요...사장님은 신발 정리할 틈 없이 바쁘셨습니다. ^^

 

 

 

 

애지람 식구들 모두 깨끗이 그릇을 비웠습니다. 

 

 

 

 

 망또 입고 선배 쫓아가던 후배

 

 

 

 

 사천 뚝방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어? 그리메님!! 아...아니었습니다..--;

 

 

 

 

 빨간우산 파란우산~~♪♪♬♬

 

 

 

 

 요즘 유행하는 빠숑인가요?

 

 

 

 

훈장나리께서 찍어주신 제 사진도 기대됩니다. 계속되는 뚝방길... 

 

 

 

 

사천 뚝방길은 그늘이 적어서 오늘같이 비오는 날이 딱입니다. 사천천도 물이 충분히 흐르고요.... 

 

 

 

 

네..저도 즐겁습니다~!! ^^ 

 

 

 

 

사천천 뚝방길 따라 동백나무들이 길~~게 식수되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쭉 사천해변까지 4구간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어서 구름낀 백두대간도 올립니다.

 

 

 

 

 아까 지나온 동해고속도로가 벌써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새로운 길도 한적하고 걷기 좋았습니다.

 

 

 

 

LTE시대.... 빠숑의 유행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ㅋ

 

 

 

 

 사천천 뚝방길의 끝자락에서 어느덧 비가 그쳐갑니다.

 

 

 

 

 뒤를 돌아보셨나요? 강릉이 고향인 분들은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병풍같은 저 산등성이가 저는 제일 멋집니다.

 

 

 

 

이제는 해가 나왔습니다. 우산은 양산으로 변신...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탐사대장님도 풍경과 잘 어울리시네요 ^^

 

 

 

 

카페에 맛보기로 올려드렸던 동영상을 기억하시나요? ^^ 산두꺼비님 

 

 

 

 

 저희 뒤를 쫓아오던 낯선 남자 두 분이 가로질러 가셨습니다. 같은 길을 걸었을 것이라 추측되는 아름다운 뒷모습입니다.

 

 

 

 

 아까 그 패션리더들...

 

 

 

 

 뚝방의 끝자락에서....

 

 

 

 

 뚝방의 끝자락에서...2

 

 

 

 

뚝방의 끝자락에서...3.  금녀님....맞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이 찍은 사진이 궁금했습니다.

 

 

 

 

뚝방의 끝자락에서...4  

 

 

 

 

 사천항에 도착했습니다. 항구를 따라 걷습니다.

 

 

 

 

 훈장나리님을 여러번 외치신 피닉스님...카톡으로 사진 보내드렸습니다. ^^

 

 

 

 

 해수욕장이 개장해서 반대편에는 반짝 나온 햇빛 아래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보였습니다.

 

 

 

 

 언제 비가 왔었나요?????    햇볕아래에서 무심한 듯... 하지만...모두가 완벽한 포즈를 취하고 계십니다. - 사천진 해변 바우길 4구간 종점.

 

 

 

 

단축된 거리지만 산에서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짧지 않은 거리입니다. 하지만 내리막길과 평지가 대부분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4구간 변경된 구간은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아서 인증서는 발급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패스포트의 도장은 모두 찍어드렸습니다.

비오는 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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