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좋았던 9월 11일 이번 주말도 바우님들과 함께 주말 걷기를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받은소나무길을 3구간 구간지기 최정헌(하비)님의 리딩을 받으며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

오늘도 출발 전 지난 주 주말걷기 뱃지 이벤트에 참여 하신 분들께 뱃지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주 3구간 걷기도 카페에 글 쓰고 뱃지 받기 이벤트가 계속 되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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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지기 하비님 :) 잘 부탁 드립니다.

3구간 어명을받은 소나무길은 시작부터 오르막이 계속되어, 조금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천천히 두고가는 바우님 없이 다른 분들께서 기다려 주시니, 각자의 조건에 맞춰 길을 걸으시면 됩니다 !!

잠깐 임도를 걷다가 다시 숲길로 ~~

중간에 작은 숲속 습지가 있어 또 다른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신기 했어요.

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모기가 많아 빨리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다른 바우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비빔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길을 걷다가 예쁜 버섯도 만났어요.. 예쁘지만 먹으면 큰일나요 !

가을의 초입 여전히 푸른 숲길 그리고 숲속 습지를 지나다보니

어느세 마지막 종착지에 도착 했습니다. !

날이 너무 좋았던 날 ! 즐거운 걷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