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27일 바우길 7구간 풍호연가길 주말걷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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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ㅣ2021-11-27ㅣ点击数 920 |
2021년 11월 27일 강릉 바우길 주말걷기 7구간 풍호연가길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오늘 길은 선화(손말자)님의 리딩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출발 전 구간지기님께서 맛나는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든든하게 출발 할 수 있었어요 !
오늘 하루 길을 안내해주신 구간지기님 :)
길을 나서니 예쁜 허수아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
강릉 이사온지 5년이 지났는데 굴산사지 당간지주를 오늘 처음 봤어요. 위풍당당한 모습에 감탄 했습니다 !
7구간 풍호연가길을 걷다보면 유명한 카페도 지나게 되더라구요.
맑은 하늘 덕분에 걷기 너무나도 좋았던 하루 였습니다.
감나무 아래에서 스틱을 고쳐잡지 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만..
감나무가 늘어서 있던 길을 지나고나니 동막 저수지가 바우님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풍호연가길 중간 구간은 산길을 지나는 구간이에요. 등산로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은 구간 이었습니다.
강릉 바우길 옛 이정표도 보여서 잘 챙겨왔어요. 가져온 이정표는 2021년 12월 강릉 생활문화 축제 전시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
정감이 마을 등산로와 강동마을을 지나오니 군선천(강)을 만나게 되었어요. 군선강으로 올라온 연어들의 흔적도 발견하고, 계속 걸어오니 구간지기님께서 바우님들을 위해 기와 한장한장 올린 선화정이 보였네요. 이 곳에서 마지막 휴식을 가지고 종착지로 향했습니다.
하하호호 웃다보니 어느덧 종착지 안인해변(항)에 도착 했네요. 날씨가 좋아서 더욱 더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 !!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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