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1월15일 강릉바우길 3구간 여명을받은소나무길 [구간지기 하비(최정헌)님]  주말 정기 걷기 다녀 왔습니다.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받은소나무길은 하비님께서 리딩 해주셨습니다 !

날이 조금 쌀쌀했음에도 많은 바우님들께서 모여 주셨어요. 오늘도 방역수칙 지키며 안전간 길 걷기 시작해 봅니다.

어명을받은소나무길은 시작부터 오르막이 바우님들을 반겨 줍니다. 초반 두 시간 정도는 계속되는 오르막이 있으니, 3구간 걷기에 참고해 주세요 !

오르막을 열심히 오르면 반가운 이정표가 나옵니다. 어명정이 가까워 졌다는 표시에요 :)

오늘도 완주봉사회에서 준비해주신 어묵탕이 기다리고 있기에 발걸을음 빨리 옮겨 봅니다.

저기 어명정이 보이네요 :)

이번주에도 완주봉사회 분들깨서 어묵탕 봉사를 해주셨어요.! 덕분에 따뜻한 한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국장님께서 오늘 어묵탕 봉사해 주신 완주봉사회 바우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어가셨네요.

어묵탕 봉사해주신 완주봉사회 회원분들

이번에 어명정에 들러보니 지난번과 다르게,  어명을받은 소나무 뿌리 부분이 지상으로 올라와 별도 처리 후 모셔져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 모습과 이야기를 더욱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술잔바위에서 점심 후 첫 휴식을 가졌네요 :) 밥을 먹고 오르니 조금 힘들었습니다. ㅎㅎ

술잔바위 휴식을 마치고 산길을 내려와 쌓인 눈이 남은 임도를 열심히 걸어 내려오니 3구간 종착지가 가까워 졌네요.

오늘도 즐거운 발걸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