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0일 주말 다 함께 걷기 4구간 |
---|
기획팀ㅣ2018-01-02ㅣ点击数 5029 |
2017년 한 해도 변함없이 바우길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년에도 강릉바우길을 걷고, 지구를 진동시켜봅시다!!
많이 늦었습니다. 작년 사진 올립니다. ^^;;;
먼저 지난주(12월 23일) 9구간을 마지막으로 44회차 만에 바우길을 완주하신 알콩님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완주 걸음 하실때 크게 쏘셨는데, 완주 기념으로 후원금도 크게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쥐님의 후원으로 바우길 달력 300부가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3월달 사진 모델이 멋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바우길을 걸으러 분당에서 오신 빈센트님의 사촌동생분도 3월달 사진 모델에 시선 고정!
금녀님도 기쁘게 2018년도 바우길 달력을 받아보고 계십니다.
앉아서 100대 명산 구경시켜주시는 뱅기오빠님, 어디를 가시든지 베이스는 강릉바우길입니다. 강릉에 오시면 꼭 잊지 않고 바우길을 찾아주십니다. ^^
국장님의 출발전 브리핑. 언제나 소녀팬들의 호응이 좋습니다.
4구간 구간지기는 거북이님이십니다. 사천 뚝방길이 고향이십니다. 거북이님 외에 훈장나리님, 달콩님도 사천 뚝방 인근 마을에서 이웃사촌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오신 미남미녀 부부
유천 우** 아파트에서 오셨습니다. 택지 어르신 3인방의 친구분이신 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전직 선생님이십니다. 오늘 나오신 선생님들만 7분..
2017년 마지막 걷기에 많은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명주군 왕릉...
저도 왕릉을 수호하는 석상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우길 시작구간마다 새로운 표지판들이 세워졌습니다. 혼자 바우길을 걸어도 반가운 표지판들이 늘어나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 살짝 오르막을 오른 후
산에서 바다까지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가는 사천뚝방길...
뚝방길이 20km가까이 되어서 예전에는 조금 지루하다고 느꼈었지만,
사천천을 따라 강릉시 시화인 백일홍나무가(배롱나무) 길~게 심어져서,
코스가 변경되어 길이는 줄어들었고,
계절별로 경치가 색다른 매력이 있는 길로 변했습니다.
훈장나리님들....(전,현직 한자, 영어, 국어, 중국어 선생님들)
눈, 비 예보가 오락가락했지만, 햇볕이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혹시 우의치마가 많이 필요할까봐 가방 가득 가져갔는데...--;;;
그래도 해를 등지고 걷기 좋았습니다.
휘닉스님 변함없는 모델포즈...
해살이 마을 입구에서 쉬었다 갑니다.
길돌이 도훈이는 길에 앉고 눕고..ㅎㅎ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5학년 이 친구는 이름을 안 알려줬습니다. --;; 아버지와 가끔 바우길에 나온답니다.
거북이님, 달콩님, 훈장나리님의 고향 해살이 마을로 진입.
빈센트님과 동생분...
휘닉스님, 50m 전방에서 미리 포즈 잡고 계심...^^
본격적인 사천천 뚝방길을 걷습니다.
점심은 이곳에서 만두국,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가리온 삼촌에게 안겨 몇 걸음 걸은 도훈이. 삼촌에게 안긴 이유는 무지개 같은 비행운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랍니다. ^^
혹시나 더 괜찮은 사진 구도가 나올까 해서 반대편에서 걸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뚝방길 따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고니를 찍어봤습니다. 천마산지기님 이거 고니 맞죠??
새 찍다가 걸린 강원도 소방헬기...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가 그려져 있네요...^^
사천교를 건널때 바우님들 앞모습 잠깐...
매주 일요일! 누구나 정중히 모시는 호스트 북두칠성님...
구간지기 거북이님..쉬크한 브이포즈...
닉네임은 모르지만 하슬라중학교 미술선생님의 옆지기이십니다.
백설님과 행복한 박꾼님
8구간지기이시자 리딩을 해주시는 산두꺼비님...요즘 리딩하시다가 도훈이 때문에 종종 멘붕....ㅎㅎㅎㅎ
즈므 과학단지에서 화장품(?)을 연구하시는 빈센트님....
도훈이 어머니...ㅎㅎ
뒤에 합류하신 민들레님... 오랜만에 만난 티파니님과 함께 걸으셨습니다.
국장님, 키카푸님, 깜찍이 하곤님..
박주가리가 씨앗을 날리기 위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주가리 씨앗들이 바람에 날아갑니다. 바우님 이마에 머리카락 색깔과 똑같은 씨앗이....^^;;;
금녀님도 박주가리 씨앗을 근접 촬영중이시네요..
종착지인 사천진리(사천항)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카페 활동 베스트 회원은 2관왕을 하신 민들레님이십니다. 그동안 카페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연인은 아닌듯 한데...아주 심각한 대화중이신듯....
버스를 기다리며 몇 장 찍어봤습니다.
사천진 해수욕장 공원에서...주변에는 강릉 디자인스팟로드66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름길이 있었지만....--;; 버스노선대로 꽤나 멀리 돌아서 출발지로 돌아왔습니다. 수고해주신 기사님 감사드립니다. 2018년에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불어도 주말 다 함께 걷기는 계속됩니다.
♣1월 13일에는 올림픽 아리바우길 1구간을 걷습니다. 관광버스 대절을 위해 미리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미리 참가신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