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0일 주말 다 함께 걷기 1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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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팀ㅣ2018-01-20ㅣ点击数 4777 |
하늘은 내게
하늘에게
소중한 하루 보내셨습니까? 오늘 하늘은 흐렸지만 위 글처럼 하늘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시네요. ^^ 오늘이란 소중한 하루, 보람 있었고, 희망도 있었습니다.
단촐하게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서 바람을 피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1구간 구간지기는 선자령 산책을 자주 하시는 두니님이십니다. 작년 12월부터 바쁘신 구간지기님과 스케줄을 조율해서 일정을 어렵게 잡은 터라 구간지기님이 안 나오실수 없는 상황.... 그래서 최악의 컨디션에도 멀리서 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서울 위례신도시에서 처음 오신 분께 기념품 전달... 뒤에 철희님과 주삼님 선에 초점이 맞춰졌네요..--;;
구간지기 메뉴얼 5번, '처음 오신 분들에게 나의 구간을 자세히 설명해라.'를 실행중이십니다.
1,2구간 입구에서 애지람 단체샷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숲으로...^^
하늘에게
용기내어 얼음을 밟아봅니다. 초입의 얼음이 약간의 긴장감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산에서는 겸손하게...^^
오랜만에 오신 소나기님과 칭런 선생님, 구필.
제가 사전 공지할 때 아이젠을 미리 말씀드리지 않아서 미처 준비가 안 된 애지람팀은 안전을 위해 역방향으로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선생님의 현명하고 빠른 결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더 세심하게 신경쓰겠습니다. 그래도 반대쪽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풍해 조림지를 지납니다.
2007년 강풍으로 일부 지역은 피해를 입었지만,
살아남은 곳의 나무들은 울창한 숲을 이뤘습니다.
산두꺼님과 달빛마녀님은 조금 늦게 도착하셔서 지름길로 1,2구간 갈림길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마녀님 역시나 카메라에 자동반응...
달빛마녀님도 구간지기 제의를 받았다고 하나 증빙자료가 부족해 믿지 않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셨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오랜만에 나오신 소나기님 부부와.... 휘닉스님
명륜고 선후배 두 분과.... 휘닉스님 ^^
렌즈에 습기가 찼지만...
계곡들은 얼어있었고, 곳곳에 미끄러운 구간이 조금씩 있어서 안전을 위해서 아이젠이 필요합니다.
두 분 득손자를 축하드립니다. 젊고 예쁘신 초보 할머니의 귀여운 투정...ㅋㅋ
누군가 쉼터에 이렇게....이런...#$#%^%@
속으로 욕만 하고 있을 때...나타난 손...
탐사대장님께서 불량한 양심을 사랑으로 정화시키셨습니다. 이런 인격체가 바우길에 계심이 자랑스럽고, 제 자신은 부끄럽습니다.--;;
바람이 잔잔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손구락 선생님께서 마련해주신 고급진 테이블에서 역시 손구락 선생님께서 끓여주신 누룽지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
하늘에게
3분은 기다릴 만 한 시간이었습니다. ^^ 맛보는 기쁨..ㅎㅎ
'미녀 4총사'라고 네 분중 한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듯합니다. ^^ 바우길에 나오시지 않는다면 요요가 온다는 사실...
실장님은 저한테 찍어달라고는 안 하세요..ㅎㅎ
선자령 방향으로 등산객들이 많아서 샛길로 올라갔습니다.
칭런선생님과 낙타바늘님...단체샷을 찍고 싶었으나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 양보... 낙타바늘이란 닉네임은 부자가 하늘나라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구절이 떠오르게 하네요. 부자인 저는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분도 멀리서 오셨으니...
좋은 추억 남기셨길....
강릉바우길 1구간에서 선자령 표지석에서 1구간지기와 사진을 찍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발목을 잘라서 죄송합니다만..멋있습니다.
구간지기 추천 포토존...
하늘에게
날씨가 오락가락 했지만 역시나 선자령은 멋있습니다.
바람도 늘 많이 불고요...
표지판이 예쁘다고 찍었습니다.
선두에서 천천히 리딩을 해주신 녹슨연장님...저보다 바우길 홍보를 더 열심히 해주시는 감사한 분입니다. 항상 앞쪽에 계셔서...늘 사진이 많지 않으십니다. ^^
강원 VORTAC에서 내려갑니다. ^^
아내를 정말 사랑하는 한 남자...
저는 사모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대장님이 정말 복 많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두 분다 도찐개찐입니다.
깜찍이 하곤님과 칭런선생님...
이 남자..정말..친절합니다.
아래 사진을 연출중이십니다. ㅎㅎ
애지람 식구들은 못만났고, 스무분 정도 단촐하게 걸었습니다.
거북이님 블로그만 봐도 바우길 홈페이지보다 더 많은 바우길 사진들이 있는데도 패스포트 도장을 찍으셨습니다. 멋지십니다!! 거북이님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s://blog.naver.com/ngk-2000
하늘에게
멀리서 오셔서 바우길을 마음에 들어하셔서 저도 보람찼습니다.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래는 오늘 걸은 트렉의 위성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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