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gil About

바우길은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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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은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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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이란

바우길

강릉바우길은 동해바다를 등에 대고 강원도 전체를 향하여 부채 방향으로 나아가는 먼 옛날 그대로 조상으로부터 이어 내려온 자연과 생활 밀착형 트레일입니다. 바다에서, 야생화 널브러진 광야를 지나고, 강을 따라가고 그리고 높은 고갯길도 어렵게 넘어갑니다. 철새를 만나는 호숫길, 감자밭, 옥수수밭, 수수밭 논길 마을 골목길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풍경의 풍성함만이 아니라, 하이킹에서 최상급 고난도 장거리 트레킹까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걷는 길이 강릉바우길에서 다 펼쳐지므로 감히 걷는 길의 성지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다녀 보면 볼수록 세계 구석구석 어디에다도 견줄 수 있는 아기자기한 한국적 트레일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ealth & Body

바우(Bau)는 또 바빌로니아 신화에 손으로 한 번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죽을 병을 낫게 하는아주 친절하고도 위대한 건강의 여신이기도 합니다.이 길을 걷는 사람 모두 바우 여신의 축복처럼 저절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길 위에 담았습니다.

바우길의 특징

1. 다양한 코스

바우길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 연장 약 400km로 강릉바우길 17개구간, 대관령바우길 2개 구간, 울트라 바우길, 계곡바우길, 아리바우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산맥꼭대기의 등줄기만을 밟고 걷는 길도 있고, - 산맥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길도 있으며,- 바다에서 바다를 따라 걷는 길도 있고, - 바다에서 산맥으로 올라가는 길과 - 산 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바다를 밟듯 걷는 길과 - 바다와 숲 길을 번갈아 걷는 길이 있습니다.

산맥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해서 경사가 높지 않습니다.
어느 길도 주말이면 어린 아이들을 앞세우고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솔향기 물씬한 길입니다.


2. 코스 마다 금강소나무 숲 길

바우길

바우길은 어느 길도 강원도의 자랑과도 같은 금강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조차도 소나무 숲 길 사이로 길이 나있습니다. 소나무 숲 길은 그 곳에서 휴식하며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길을 걷는 것은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그 자체로 우리 건강을 지킵니다.

우리나라의 이름 난 삼림욕장 모두 소나무 숲 속에 있고, 실제로 바우길이 있는 대관령에 우리나라 최고의 삼림욕장이 있습니다. 바우길을 걷는 것은 트레킹과 삼림욕을 동시에 하는 일입니다.


3. 어떤 길도 숲 속의 그늘 길

바우길

봄에서 가을까지 그늘 없는 길을 걷는 것처럼 따분한 트레킹 코스도 없습니다.
한 여름의 직사광선은 때론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바우길은 파도를 밝고 걷는 기분의 해변 길조차 끝없는 소나무 숲 길 사이로 이어집니다. 대관령 계곡길을 걸을 때면 그윽한 솔향기가 우리의 온 몸을 감쌉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금강소나무 숲과 우리나라 최대의 참나무 숲이 여러분의 발길을 기다립니다.


4. 역사와 문화와 함께 걷는 길

바우길

대관령 길은 일찍이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앞세우고 어머니를 그리며 걸은 길입니다.
김홍도도 이 길을 걷는 중 대관령의 절경에 반해 대관령 그림을 남겼으며, 송강 정철도 이 길을 넘어 관동별곡을 남겼습니다.
그 외에도 참으로 많은 시인묵객이 이 길을 걸으며 시와 그림을 남겼습니다.

신라향가 중 헌화가의 무대인 정동진의 붉은 해안단구길 등 한 코스 한 코스마다 옛 선인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


5. 울트라 바우길-100km

바우길

동해안 금진에서부터 출발해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닭목령과 선자령을 거쳐 안목 해변까지 돌아오는 울트라 바우길은 트레킹과 야영이 혼합된 천혜의 자연속을 5박 6일 간 100km를 걷는 백두대간의 축소판과도 같은 구간입니다.
새로운 걷기에 도전하실 분들은 작은 백두대간 울트라 바우길의 천연 정기를 받아보세요.


6. 계곡 바우길

바우길

제 2 울트라 바우길로 소개되는 계곡바우길.
도상거리 약 50km의 계곡소리와 함께 야영하며 2박 3일 간의 낙원 길.
말 그대로 들머리부터 날머리까지 시원한 계곡 소리가 끊이지 않는 때 묻지 않은 그 곳.
여름철에는 온 몸을 적셔가며 트레킹하고 따사로운 햇살에 드러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가을 단풍철 계곡물 따라 떠 내려온 오색빛깔의 부초들.
사시사철 다른 분위기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