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바우회 김영식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9명이 바우길 제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을 걸었습니다.

전일까지 자욱하여 먼산이 안보이던 날씨도 우체국바우회원들의 걷기를 축복이라도 하듯이 맑았습니다.

명주군  김주원 왕이 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쭉쭉 곧게 뻗어 자란 금강소나무와 굴참나무, 상록수와 낙엽수가 공존하는 길을 한없이 걸었습니다.

어명을 내려 금강송을  베어간 자리에 세웠다는 어명정과 술잔바위, 멧돼지 서식처, 생태습지 등 다양한

자연환경들과 접하면서 새삼 바우길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낄 수있었습니다.

동행자 명단

곽종일 김광진 김성호 김영식 김태국 김태훈 김황묵 박석균 신동균 심복희 윤상규 이경희 전영재

조기완 최규인 최신옥 최제무 홍광호 홍동호 (참석인원 19명- 첫 동행 회원 : 김태훈 최규인,최신옥)

바우길 제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후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