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은 생물이다.

길은 변화무쌍하다.

길은 그때그때 다르다.

같이 가는 자가 누군지, 날씨가 어떤지, 몸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기분이 좌우된다.

같이 갈 때 표정이나 마음이 활짝 열려 있는 자가 있는가 하면,

입을 닫고 표정과 마음이 굳어 있는 자도 있다.

그런데 조금씩 걷다보면 입도 열리고 마음의 문도 서서히 열린다.

※ 우체국바우회 『강릉바우길6구간 』 참석자 :  20명

김광진 김성호 김영식 김태국 김태훈 김태희 김 현 박말숙 박석균 신동균
오향숙 이동준 이진희 임서정 전영재 조기완 최규인 최제무 홍광호 홍동호

바우길 6구간 답사기 보러가기

https://cafe.naver.com/gangneungpostoffice/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