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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보였던 8월 28일 강릉 바우길 10구간 심스테파노 길로

주말 걷기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여행자플랫폼 강릉수월래를 떠날 때 날씨 덕에 많은 분들이 오실 것이라

예상은 했었는데, 역시나 많은 분들께서 명주군왕릉에 이미 도착하셔서

짐을 풀고 계셨네요.

사무국장님께서 간단하게 주말 걷기/카페 이벤트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10구간지기 김소영 구간지기(하곤님)께서 리딩을 시작하시며 주말 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0구간지기 하곤님께서 드립 커피 2박스를 찬조해 주셨어요.

요거는 카페 이벤트 응모하시는 분 (후기 적기) 중에 2 분을

PC 인공지능 사다리 타기를 통해 추첨해서 10 구간 배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 중에 발표해 드릴게요!

10구간 걷기는 명주군왕릉 입구를 지나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며칠 비가 계속 내린 덕분인지 이름 모를 버섯들이 많이 있었네요.

바우길의 변화를 보여주는 이정표도 만나고

웃느라 정신없었던 점심시간을 보내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 덕분에 능선에서 보는 강릉 시내 전경이 기가 막혔습니다!

천주교 성인들의 기억하는 강릉 바우길 심스테파노길

우리 지역 성당 교인분들께서도 작은 흔적을 남겨 주셨어요.

사무국장님과 찰칵

걷기가 끝나갈 무렵, 약간 더운 기운이 올라올 때 즈음

바우길 완주 봉사회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공수해 오셔서

오늘 걷기에 참여한 바우님들과 나눔 하셨어요!

너무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즐겁게 걷다 보니 도착한 종점..

오늘도 즐거운 걸음,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