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6일 바우길 6구간 굴산사 가는길 주말걷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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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ㅣ2021-11-06ㅣ조회수 989 |
11월 6일 바우길 6구간 굴산사 가는길에 하루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저도 걷다 보니 다녀온 구간을 또 가는 일이 생겼네요 ^^; 이제 손가락에 주름 한번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바로 출발해서 버스를 타고 안목 종점 하차, 걸어서 솔바람 다리를 건너 남항진으로 가려고 하는데 동네 주민들께서 지누아리를 따는 것을 보고 반가움에 먼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 길을 책임져 주실 구간지기 레이니어님[손구락]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시작 시간에 풍성한 선물 이벤트 그리고 걷기 중간 다른 행사가 끼어 시간 조절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도 국립등산학교 (사)강릉 바우길이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이 진행 되었어요 !
출발 하자마자 갑자기 비가 내려 허둥지둥 우의를 꺼내 입으려 했지만 다행히 비가 금방 그쳐 편안한 걷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제게 특별한 미션이 하나 더 있었어요, "강릉 한 달 살기 오신 선생님과 함께 반나절 강릉 나들이" 그러고 보니 저도 강릉 이주 6년차 군요..
국장님과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강릉 벼 이모작은 역시 통하는 거짓말 이었네요. 첫 쉼터에서 좋은 풍경이 보이는 자리를 잡고 담소를 나누고 계신 바우님들
방금 비가와서 그런지 주변 색이 더 깔끔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역시 가을을 색의 계절이네요.
누군가에게는 종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휴식처
이런 장면은 넘어 갈 수 없습니다 :) 밤을 간식으로 가져 오시면 주말 걷기 하는 동안 국장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어느덧 쓰레기 봉투가 가득차고, 플로깅 캠페인 미션을 완수한 바우님들께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젠이 선물로 주어졌어요.
모산봉 헉헉거리며 올라 왔더니 구간지기님께서는 여유롭게 이정표 작업을 하고 계셨네요. 늘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우님들께서 과수원은 그냥 지나치지 못 하시죠 ! 저도 덕분에 사과 하나 얻었습니다 !!
저수지 풍경은 언제 봐도 좋네요 !! 지난 번에는 구름 덕분에.. 오늘은 갈대 덕분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
편안한 저수지 풍경
이제 6구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여전히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네요 ~~
걷다가 바우님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계시면 분명히 뭔가 있습니다. 저도 기웃기웃 구경 했네요.
6구간은 조금 길기는 합니다. 드디어 도착 했네요.. 계절이 바뀌니 지난번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강릉 바우길 6구간 굴산사 가는길. 오늘 하루도 즐거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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