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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은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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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다 함께걷기 후기

3월 12일 바우길 2구간 대관령옛길 정기걷기 후기
관리자2022-03-12조회수 813

 

지난 주 강릉과 동해/삼척/울진을 아프게 했던 산불로 주말걷기가 취소되고

2 주만에 다시 주말걷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오늘은 강릉 바우길 2구간 대관령옛길로 즐거운 봄 나들이 다녀 왔네요.

강릉 바우길 15구간 구간지기님 칭렁(이동윤)님께서 오늘 대신 구간 안내를 맡아 주셨어요.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길을 맡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관령에 모여, 구간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산불관련 주의사항을 듣고 길을 나섰어요.

 

 

대관령 푸른하늘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면서 출발 합니다 !

 

주변에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계곡에는 아직 겨울의 흔적이 보였어요. 이 얼음들이 다 녹으면 완전한 봄이 오겠지요 !

 

오늘 강릉바우길 2구간을 찾아주신 바우님들을 맞이 하기위해 복수초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즈막한 오르막을 올라, 목장을 끼고 걸어 올라갑니다.

기분 좋은 구간 중에 한 곳 입니다.

 

길을 올라가다가 선자령풍자길을 등지고 돌아 대관령 성황사 방향으로 걸어오니

간절한 기도와 함께 산신령님께 인사를 드리는 굿이 진행 되고 있었네요. 

 

대관련 성황사를 지나서 부터는 이제 본격적인 내리막길 입니다.

내려가고 또 내려갑니다. 잘 못 발걸음 하면 대굴대굴 대굴령입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기상 여건상 반정에서 강릉 시내를 바라보는 풍경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잠시 뒤었다가 다시 내려 갑니다.

 

길 한켠에 신사임당이 친정을 그리워 하며 쓴 글이 그림과 함께 걸려 있었네요,

국장님의 재미있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만,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

 

내려가고 또 내려갑니다. 곧 점심 시간이 다가 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대관령 주막을 지나면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들어옵니다.

봄을 알리는 경칩이 지나서인지.. 계속에 개구리와 맹꽁이 소리가 가득합니다.

 

대관령 옛길(숲길을) 완전히 빠져나오면 어흘리 산림관광안내센터가 나옵니다.

이 곳이 강릉바우길 제 2사무국 입니다 ! 앞으로 오며가며 편하게 들러 주세요 ~~

 

종착지까지 마을을 몇 개 지나 조금 더 길을 즐기며 걸어가면 됩니다. 

 

길을 걸으며 다른 바우님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구간 종점이 다가옵니다.

걸음이 빠르신 분은 944번 마실버스를 타고 성산으로 이동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버스 시간은 bis.gn.go.kr을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여러분들 덕분에 즐거운 걸음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더리던 비 소식이 있네요. 흠뻑 내려주어 산불위험이 줄어 들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아참 !!!!

 

오늘 주말 걷기 시작부터 끝까지 주변 쓰레기를 주워주신 두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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