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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은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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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다 함께걷기 후기

2017년 10월 21일 주말 다 함께 걷기 후기 (평창 아리바우길 축제 + 제왕산, 치유의 숲)
기획팀2017-10-21조회수 4583

 

아침에 만나면
온종일 기분이 좋아지는
햇살같은 사람이기를,

 

누군가 실수를 해도
따스하게 품어 줄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기를,

 

꿈꾸고 있는 사람을 존중하고
꿈을 이룬 사람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이기를,

 

안되는 것을 받아 들이고
될만한 것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기를.

                   
        -  책속의 한줄 -​

 

 오늘 아침에 만난 햇살같은 분들 덕분에 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하여 대관령 박물관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사진 왼쪽 끝에 계신 분은 올레길을 완주하신 분으로 치유의 숲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고,

오른쪽 끝에 두 분은 나중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손 흔드시는 분도 나중에..^^

 

 

 

바우길 여행을 오신 두 분...제 손님입니다.

 

 

 

반갑습니다! 연초록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하마님..얼굴에 판박이 시술중...

 

 

 

구여운 반다비가 프린트되었습니다. ㅎㅎ

 

 

 

알콩님과 달콩님도...

 

 

 

올림픽 아리바우길 축제의 두 번째 행사는 평창군에서 주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공연, 말끔한 진행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성실하고 알차게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평창보다는 강릉이 많은 이득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

욕먹을 각오하고 평창군을 응원합니다!!!

솔향강릉 화이팅@@@!!!!

 

 

 

바우길 공식모델도...

 

 

 

 

 

 

 

 

 

생쥐님도...

 

 

 

하얀 동백님도...

 

 

 

저는 여기에다 해주세요~

 

 

 

수호랑이 아라님 목에...ㅎㅎ

 

 

 

오대산 향기님도...

 

 

 

온누리님도...

 

 

 

연초록님도...

 

 

 

행사 시작 시간에는 참석 인원이 많지 않았지만....

코스를 다 돌고 거의 꼴찌로 도착했는데도 여전히 관광객들에게 팜플렛을 나눠주고 있었으니,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알리는 목적에 충실한 행사 진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창군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박수를...짝짝짝~~

 

 

 

우비치마를 착용하신 하얀동백님...양 볼에 수호랑..^^

 

 

 

이분은 팜페라 가수 노아씨와 세 여성분의 노래에 감동했나봅니다.

저 또한 저 분들의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용인에서 오신 분도...

 

 

 

바우님들 대부분 축제를 축제답게 해주셨습니다.

 

 

 

평창수와 떡을 하나씩 받고 출발...

 

 

 

금녀님도..

 

 

 

산두꺼비님도...

 

 

 

참살이님도...

 

 

 

깜장 베레모님도...

 

 

 

애지람 형제님도...

 

 

 

무대에서 찍은 사진...포즈 감사합니다. ^^

 

 

 

#'신광준의 혹달린 신발' 대표님도....

 

 

 

제주도에서 오신..곰솔님??

 

 

 

예쁜 하곤님과 연초록님도...

 

 

 

바우길 대표미남 동그라미홍님도...

 

 

 

국장님도..

 

 

 

바우길 새 멤버...제주님도...

 

 

 

코스는 비교적 짧았습니다. 1,2구간 갈림길에서 2구간으로 빠져서 국사성황당에서 길따라 원점으로...

하지만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손을 꼭 잡고 걸으신 두 분을 모시고 저는 다른 분들이 쉬는 틈을 타서....

 

 

 

양떼목장 전망대에 잠시 들렀습니다.

 

 

 

몇 주전 비가 왔을 때 모두가 올랐다가 아무것도 못보고 내려왔었죠...

 

 

 

오늘은 경치가 좋았습니다. ^^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이었습니다.

 

 

 

빛이 좋아서 한 컷...

 

 

 

용인에서 오신 손님들은 맥주 한 캔 마시고 하산....

 

 

 

본격적인 제왕산 산행 전에 점심은 능경봉 등산로 입구, 인풍비 옆에서 먹었습니다. 산두꺼비님의 푸짐한 라면...

 

 

 

금주의 카페활동 Best회원이 불참한 관계로 신시아님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까 버스 정류장에서 뵈었던 분들입니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임스문님과 본드걸님...4월에 노암동으로 이사오신 부부입니다.

바우길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애지람팀은 식사후 능경봉으로 향합니다.

 

 

 

배낭을 모두 실어서 이동하려했으나...참음.

 

 

 

평소 주말 걷기와 다른 이벤트 산행이라서 그런지 괜시리 단체사진을 자주 찍었습니다.

 

 

 

자연스러움을 연출했으나, 저마다 개성있는 자유포즈...

 

 

 

제왕산에서 득템한 인도네시아 루피화

 

 

 

본드걸님과 제임스문님... 부부는 일심동체...짠듯한 포즈...

 

 

 

낙옆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네요...ㅎㅎㅎ

너무 멋진 경치를 자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을가을한 가을산...

 

 

 

대충 찍어도 날씨와 풍경이 좋아 오늘은 빨리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두니님과 곰솔님..멋짐

 

 

 

이곳에 올라서 아래쪽 바위에 올라올 바우님들을 찍으려고 대기했다가 허탕쳤습니다.

소통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주님 머리만 잠깐 보고 패스...--;;;

 

 

 

 

 

오늘도 선두에서 리드해주신 산두꺼비님...

바우길 홈페이지에 자주 등장하시니...식당에서도 알아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기분 좋으니 괜히 단체사진...

 

 

 

제왕산 정상 표지석에서...일반 산악회 사진과는 좀 다른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

대표사진 후보1

 

 

 

예쁜 미소, 대표사진 후보2

 

 

 

성인인증이 필요할 것 같은 섹시 포즈 1

 

 

 

 

시간 생각 안하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걸으니 저도 마음이 편한 걸음이었습니다.

 

 

 

하곤님의 코펠 설겆이 시범

 

 

 

국장님의 특별 산행 강의가 있었습니다.

배꼽 빠지는 웃음이 있었지만,

30년의 산행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와 스틱 사용법 등 인터넷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비법들을 전수해주셨습니다.

 

 

 

차량때문에 치유의 숲으로 내려왔지만 대관령에서 시작해서 제왕산을 넘어 오봉저수지를 내려다보며 오봉산을 넘어 성산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특히 오봉산 정산 직전 바위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 능선 경치가 일품입니다.

 

 

 

고도가 낮아지니 나뭇잎들이 파랗습니다.

 

 

 

치유의 숲에도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도전숲길 절반을 내려와 여러 코스를 경유해서 내려왔습니다.

 

 

 

저는 휴일에 늦잠을 자게 되서 오후만 시간이 되면 치유의 숲을 자주 찾습니다.

 

 

별을 관찰하는 첨성대...??

 

 

 

소나무에 가려 별은 몇 개 볼 수 없겠네요... 

 

 

 

 

치유의 숲 관리소에서 수선화님, 하얀동백님, 드림님을 우연히 또 만났습니다. 반나절만에 뵈니 더 반가웠습니다. ^^

 

 

 

대관령 옛길 시작지점 인근에 상고대님께서 직접 트럭으로 돌을 나르고 포크레인으로 대규모 공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정말 좋은 곳에 터를 잡으셨으니 공사가 끝난 후가 정말 기대됩니다.

감사님 또 놀러가겠습니다!

 

 

 

대관령 옛길 아래쪽으로도 정말 멋진 계곡이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조금 길었던 코스에 끝에서는 풍경을 충분히 감상하지 못했던 것도 같습니다.

가을 산행.. 더 추워지기 전에 또 가고 싶네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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