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다 함께걷기 후기| 11월 22일 강릉바우길 '향호 바람의 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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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ㅣ2025-11-23ㅣ조회수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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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없고 기온은 16도까지 올랐던 따뜻한 날.
향호와 향호지를 한바퀴도는 13구간 '향호 바람의 길'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구간 중간 즈음에 구간지기님이 따뜻하게 마련한(?) 자리에 앉아 도시락을 먹고서 낙엽을 밟으며 향호지를 한바퀴 돌아 나오는 길에는 바우님들의 두런두런 이야기소리와 발밑의 서걱서걱 하는 소리만이 들립니다. 향호지 끝자락, 댐이 보이는 곳에서 탐사대장님의 어묵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해가 기울어가니 으슬했는데 마침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인 후, 다음 구간에서 만나길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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